어제 오후 4시쯤
해남군 현산면 고담 저수지에서
초등학교 2년생 9살 박모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박군은 저수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물위에 뜬 신발을 주우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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