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교감이 전제조건 (리포트 자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4 12:00:00 수정 2008-08-04 12:00:00 조회수 0

◀ANC▶

광주시의 유니버시아드 대회 재도전

여부를 놓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시민들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절실해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전에 다시 도전해야 할 지,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INT▶해야한다



◀INT▶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시민들이 재도전 여부를

판단할 만한 근거와 정보들이

정확하게 제공되고 있냐는 겁니다.



◀INT▶시민에게 물어야 한다



하지만 재도전의 실익과 유치 가능성,

또 지난번 유치 활동의 예산 등에 대해

시민들은 아직 궁금증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잘 모른다..



지난달 시민단체들이 마련한 토론회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이 지적됐습니다.



◀INT▶정보를 제공했는지...



시민 단체들은 이번에

한 차례 더 토론회를 열고

유대회 재도전이 타당한지를

따져볼 예정입니다.



특히 또 한번의 졸속 추진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도록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광주시에 주문한다는 입장입니다.



◀INT▶예산 등 해소하라





한편 광주시는 국제대회 유치 관행상

예산의 투명한 공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어서 시민사회와의 교감이 얼마나 이뤄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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