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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유니버시아드 대회 재도전
여부를 놓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시민들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절실해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전에 다시 도전해야 할 지,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INT▶해야한다
◀INT▶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시민들이 재도전 여부를
판단할 만한 근거와 정보들이
정확하게 제공되고 있냐는 겁니다.
◀INT▶시민에게 물어야 한다
하지만 재도전의 실익과 유치 가능성,
또 지난번 유치 활동의 예산 등에 대해
시민들은 아직 궁금증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잘 모른다..
지난달 시민단체들이 마련한 토론회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이 지적됐습니다.
◀INT▶정보를 제공했는지...
시민 단체들은 이번에
한 차례 더 토론회를 열고
유대회 재도전이 타당한지를
따져볼 예정입니다.
특히 또 한번의 졸속 추진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도록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광주시에 주문한다는 입장입니다.
◀INT▶예산 등 해소하라
한편 광주시는 국제대회 유치 관행상
예산의 투명한 공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어서 시민사회와의 교감이 얼마나 이뤄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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