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도심 땅값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개별 공시 지가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90년 이후 광주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자리를 지켜온
충장로 옛 나라서적 자리 땅 값이
올해 1월1일 현재 제미터당 95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15년 전인 93년 가격인 1800만원보다
절반 가까이 뚝 떨어진 수준입니다.
하지만 93년 정점을 이룬 뒤
98년 IMF를 겪으면서 1400만원으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1000만원대로,
결국 올해 900만원대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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