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기름유츨 방제작업 나흘째 계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5 12:00:00 수정 2008-08-05 12:00:00 조회수 2

신안군 해상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오늘도

방제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신안군 증도 우전 해수욕장과

자은면 백길 해수욕장 등

기름 찌꺼기가 발견된 5개 읍면지역에서는

방제인력 천 백여명이 투입돼

기름 찌꺼기를 걷어내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신안군은

기름 찌꺼기가 많이 줄었지만

지금도 조류를 타고 계속 밀려들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까지는 찌꺼기 제거작업을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방제작업을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배정하고

정부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해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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