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2명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밤샘 수사 끝에
납치 용의자들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9시쯤 광주역 앞에서 15살 A양 등
여중생 2명이 20대 남성 3명이 탄
승용차로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오늘 오전 7시쯤
광주시 풍암동 한 교회와 인근 여관에서
20살 김모씨등 용의자 3명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여중생들은 자발적으로
용의자들을 따라갔다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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