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기름 유출사건에 대해
경찰이 유출된 기름량을 다시 조사합니다.
목포해경은
유조선 여명호가 수리를 마친 뒤
내일(6일) 오전 목포항에 입항하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기름 유출량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유조선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유출된 기름양이 2천 리터라고 발표했지만
어민들이 피해가 너무 크다고 지적함에 따라서
이 부분 조사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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