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수출이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40%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의 수출액은 1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99억 달러에 비해
41.7%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20%보다
두배이상 높은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기업별로는
오른 유가가 수출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대기업 수출이 53% 늘었고,
중소 기업은 18% 증가했습니다.
반면 농수산물 수출은 5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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