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닷새째인 오늘도
공무원과 군인 등이 동원돼
막바지 방제 작업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의 방제 작업으로
해상 방제는 어느 정도 마무리 됐지만
조류를 타고 인근 섬으로 번지고 있다며,
공무원과 주민, 군인 등을 동원해
기름띠와 찌거기 제거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지역에
도와 군비 3억원씩 6억원의 예비비를 투입하고,
긴급 방제비로
정부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기름 유출 사고 여파로
인근 리조트와 민박 예약 취소가 잇따르는 등
피서철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