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수질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영산강 수계의 BOD,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1리터에 4.7밀리그램으로
지난 2003년보다 1밀리그램 높아졌습니다.
지점별로는 광주가 6.9에서 8.6,
영산포가 4.8에서 6.4로 상승했습니다.
섬진강 수계 역시 구례와 고달 등
주요 지점에서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이
지난 2003년보다 높아졌습니다.
또 지난해 광주와 목포,여수 지역등에 내린
월별 PH, 수소 이온 농도 값이
대부분 4에서 5에 머물러
광주,전남 대부분에 산성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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