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인사동에 남도 향기(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6 12:00:00 수정 2008-08-06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지역 작가들이

전국으로 진출할수있는 교두보가 마련됐습니다.



서울 인사동에

광주시립미술관 분관이 마련돼

오늘부터 첫 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ANC▶

◀END▶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대표적인 명소인 서울 인사동 거립니다.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전시관과 전문 화랑들이 즐비합니다.



예술 작가라면 한 번쯤 이곳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고 싶어하지만

지역 작가들에겐 특히나 문턱이 높았습니다.



(인터뷰)-이이남 '사실상 기회얻기가 힘들다'



지역 작가들의 고충을 덜고

전국으로 진출할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서

광주시립미술관 인사동분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스탠드업)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서울에 직영 미술관을 연 것은 광주시가 첫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술관의 이름은 빛의 도시 광주의

의미를 담아 '갤러리 라이트'로 정해졌고

오는 2010년까지 3월까지 운영됩니다.



해마다 한 두 차례씩

시립미술관이 마련하는 기획전이 개최되고

대부분 개인 작가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부담을 줄이고 더 낮출 계획이다'



개관을 기념해

우제길씨와 이이남 씨 등 광주지역 작가 14명은

어둠에서 햇살이 밀려온다는 뜻의 '해밀'을

주제로 첫번째 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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