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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서남해 관광항로가
연일 매진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고유가때문에 관광객들이 해외보다는
국내로 눈길을 돌리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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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목포항 국제터미널 대합실,
제주로 떠나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붐비고 있습니다.
피서철인 요즘 목포-제주간 카페리선 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올 여름 제주항로의 승객은 지난해보다
무려 20%나 늘었습니다.
◀INT▶ 이혁영(00카페리 회장)
..피크라 표가 거의 매진이다...
홍도와 흑산도등 서남해 대표적인
해상관광지에도 하루 2천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고유가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외국여행보다는 국내 섬으로 눈길을
돌리는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S/U) 올 무더위가 길어지고
한여름 불청객인 태풍도 비껴가면서
해상관광항로가 유례없는 호황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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