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여파 피서객 발길 끊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6 12:00:00 수정 2008-08-06 12:00:00 조회수 1


신안 앞바다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발길이 끊기는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자도 대광 해수욕장 등
신안 지역 12개 해수욕장에는
사고 이후 기름 찌꺼기가 유입되지 않았는데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예약 취소 사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임자도에서는
내일부터 민어 축제가 예정돼 있지만,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 피서지로 발길을 돌려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 등 행정당국이 나서
기름 유출 피해가 없다는 것을 적극 알리는 등
홍보에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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