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6 12:00:00 수정 2008-08-06 12:00:00 조회수 1

◀ANC▶

여수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야간 경관 조성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시의회와 시민단체가 초고유가 시대에

궂이 사업을 해야 하느냐는 것인데

여수시는 친환경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경무기잡니다.

◀END▶

여수항에서 바라 본 여수시가지 야경입니다.



멀리 진남관에 조명이 밝혀져 있지만

오동도의 야간 경치는

그다지 아름답지 못합니다.



여수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맞춰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고

연안수변에 불을 밝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동도와 원도심,소호요트장을 잇는

야간경관사업은

국비 200억원 등 400억원이 투자됩니다.



그러나 최근 초고유가와 자연환경에 반하는

사업이라는 이견이 있어

사업 추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NT▶

여수시는 야경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조명시설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전반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LED나 고효율 메탈등을

사용해 CO2 소비량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INT▶

국제 행사 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여수시 야간 경관 조성사업에

내년도 사업 예산으로 정부에서 100억원이

지원된 만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여수시의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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