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간추린 소식입니다.
1)
완도군 완도읍 완도항 일대에 조성된
해변 공원이
지역민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완도군은 "60억원을 투입해 길이 1㎞,
2만2천㎡ 부지에 산책로와 쉼터,
야외 음악당,최경주 광장 등
해변과 항만을 소재로 한
해변공원을 조성했습니다.
2)고유가 시대를 맞아
겨울철 기후가 비교적 따뜻한 남도 지방에서 `무가온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할 수 있는
억제고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보통 4∼5월에 심는 노지 고추를 개량해
7∼8월에 심어 겨울에 수확할 수 있는
억제 고추 10만주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3)
함평군이 '저탄소 도시' 만들기에 나섭니다.
함평군은 실내 온도 적정 수준 유지와
승용차 사용 줄이기,친환경 제품 구입하기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벌여 나가
저탄소 운동을 생활화 하기로 했습니다.
4)
장성 출신의 71살 김인숙 할머니가
'그 남자는 없었다'란 제목의
수필집을 펴내 화젭니다.
이 작품은
소녀에서 여자로,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와 어머니,
할머니로 살아온 인생을 여성 특유의
감성 어린 문체와
섬세한 표현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