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카지노 도박장 운영 3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7 12:00:00 수정 2008-08-07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심 상가에서 불법 카지노 도박장을 운영해

수천만원을 벌어들인 혐의로 36살 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불법 도박장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속칭 홀덤이라는

신종 카지노 도박을 하게 해

수수료 명목으로 3천만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관할 세무서에

보드게임방으로 사업자 등록을 내는 수법으로

허가를 받은 뒤 도박장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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