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미국산 쇠고기 홍보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8 12:00:00 수정 2008-08-08 12:00:00 조회수 0

광주시 교육청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을 받아

동*서부 교육청과

60여개 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홍보 실적을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는 학교 급식에

국내산 쇠고기만 사용한다는

시교육청의 방침과 모순되는데다

학교를 정권 홍보의 도구로 활용했다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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