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확산되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여수수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서
발생한 적조가
여수시 남면과 돌산읍 해역까지 확산됐습니다.
현재 이 해역에서는
적조 원인 생물인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밀리리터당 160에서 620개체이며,
앞으로 밀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양식장 피해에 대한 어장 관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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