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확산, 양식장 피해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8 12:00:00 수정 2008-08-08 12:00:00 조회수 1

여수 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확산되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여수수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서

발생한 적조가

여수시 남면과 돌산읍 해역까지 확산됐습니다.



현재 이 해역에서는

적조 원인 생물인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밀리리터당 160에서 620개체이며,

앞으로 밀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양식장 피해에 대한 어장 관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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