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철은 피부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금주의 건강 소식..

오늘은 여름철 피부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

직사광선 노출에 의한

일광화상과 피부노화 및 피부암이 우려됩니다.



또한 과도한 피부 노출과 땀 분비에 의한

알레르기 및 자극성 피부질환에 대해서는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무좀 등의 진균

질환과 농가진 등의 세균성 질환에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의 노출에 의한 피부질환은

해수욕장에서 백사장이나 해수면에 반사되는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됨으로서

일광화상이 발생하게됩니다.



이때 피부가 붉게 되고

화끈거리며 가려움증이 동반되고,

심할 시에는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욱이 평소 실내생활을 하던 사람은

단시간이라도 갑자기 강렬한 햇빛에

노출이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응급처치로

냉수나 찬 우유로 찜질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바닷가로 피서를 떠날 때나

장시간 태양에 노출이 불가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2시간 간격으로 바르고,

땀을 흘릴 때는 더 자주 발라야합니다.



과도한 자외선은 일광 화상뿐 아니라

피부노화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성 피부 질환과 나이가 든 후에는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건강을 위해선

과도한 썬탠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세균성 및 진균성 피부 질환과

상처에도 쉽게 염증이 발생하므로

상처가 나면 소독과 철저한 상처관리와

특히 어린이들에게서 벌레 물린 곳을

손톱으로 긁어 상처가

농가진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손톱을 자주 깎고

손을 씻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