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전에

광주시가 다시 뛰어들 지를 놓고

광주시의회와 상공회의소가 토론회를 엽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1일)

광주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유니버시아드 재도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의회 의원과 광주시 경제부시장,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해

U대회 재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의회와 상공회의소가 토론회를 주도하는데다

U대회 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토론 참가자도 부족해

U대회 유치 재도전을 위해 여론을

몰아가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