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우리 지역 선수들도 메달 사냥(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8 12:00:00 수정 2008-08-08 12:00:00 조회수 0

(앵커)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이 잠시 후면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오직 올림픽을 위해 4년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선수들 가운데

우리 지역 출신 선수 18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쳐야 했던

여자 사격 개인 트랩의 이보나 선수.



은메달과 동메달의 한을 풀기위해

4년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이보나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유력한 메달 유망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보나 선수 후배겸 전남여고 코치/

집중력이 매우 뛰어났다



지난해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체조의 김대은 선수는 이번 대회 2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베드민턴의 신성 이용대 선수도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4개 국제 대회 우승을

휩쓰는 전성기를 달리고 있어 메달권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코치

두뇌플레이 좋다



우리 지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메달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공기소총의 김찬미 선수 역시

기대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록 올림픽은 첫 출전이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한국팀에 첫 메달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승마 마장 마술 종목에

대한민국 선수로는 올림픽 사상 처음 출전하는 최준상 선수를 비롯해

레슬링에 김효섭 선수 등 11개 종목에서

18명의 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내일부터 열띤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화이팅(씽크)전남여고 사격부

화이팅(씽크)화순실고 베드민턴 부

화이팅(씽크)이용대 선수 부모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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