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로 장애인 1명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9 12:00:00 수정 2008-08-09 12:00:00 조회수 1

한편 어젯밤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장애인 1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잃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광주시 양동 광주천변에서

휠체어를 타고 가던 54살 조 모씨가

급류에 휘말려 배수구에 빠졌습니다.



조씨는 1시간 반쯤 지나

사고 발생지점보다 하류쪽인

임동의 광주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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