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일선학교가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의무적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과
학생 생활지도 계획에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의무적으로 가도록 규정돼 있지만
올해 안에 이 규정을
삭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수련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탈선 행위가 발생하고,
수련시설이 부족해
비인가 시설에서 수련회를 진행하는 등
당초 목적과는 달리 부작용이 많아
의무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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