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활동 의무 규정 삭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1 12:00:00 수정 2008-08-11 12:00:00 조회수 0

앞으로는 일선학교가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의무적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과

학생 생활지도 계획에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의무적으로 가도록 규정돼 있지만

올해 안에 이 규정을

삭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수련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탈선 행위가 발생하고,

수련시설이 부족해

비인가 시설에서 수련회를 진행하는 등

당초 목적과는 달리 부작용이 많아

의무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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