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의 어업 생산량이
양식작황 호조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의 2008 상반기 어업생산 통계에 따르면
올상반기 전남의 어업 생산량은 73만 8천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6만 2천 톤에 비해
11.4%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어업 생산량의 51.3%를 차지한 것으로
김과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 등 패조류의
양식 작황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김은 지난해에 비해 20%,
전복은 8% 이상 생산량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