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이 지난 주 내렸던
기습 폭우로 크게 파손됐습니다.
지난 주 광주 지역에 시간당 8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옛 전남도청을 재현한
'화려한 휴가' 세트장 건물의 절반 이상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도청 세트장은 민원실 건물만
남은 상태로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세트장을 인수한
싸이더스 FNH측은
복구 작업을 거쳐 내년에 5.18 3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를 촬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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