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야구부 사이에서 벌어진
집단 성추행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 조사가 실시됩니다.
광주 서부교육청은
어제 장학사를 해당 학교에 파견한데 이어
오늘도 야구부원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진상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어제 피해자 조사를 실시한
광산경찰서도 오늘은 가해자들을 상대로
집단 성추행 사건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문제의 학교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6학년 야구부 상급생들이
4학년 야구부 학생을 집단 성추행해왔고,
그 정도도 초등학생들의 짓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여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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