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 공장 노사가
중앙 교섭안에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어제 제8차 대각선 교섭을 갖고
중앙 교섭안에 대해 논의를 했지만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 다시 교섭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올해 임단협 최대 쟁점인 주간 연속 2교대
시행과 임금 인상,복지 문제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어
지부 교섭이 장기화되지 않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4시간의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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