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관광성 해외 연수에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가 지난 3년동안
공무원 해외 연수비로 32억을 지출했고
연수 가운데 절반 이상의 일정이
관광지 답사로 짜여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외 연수 589 건 가운데
보고서가 작성된 연수는 313건에 불과하고
이 마저도도 형식적인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공무원 해외연수가
관광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연수의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