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항 개발 광양항 타격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2 12:00:00 수정 2008-08-12 12:00:00 조회수 0


정부의 새만금 육성 정책에 따라
광양항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북 새만금을 동북아의 두바이로 만들기 위해
민간 자본을 유치해
3만톤 급 3,4개 선석을 갖춘 다목적항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만금항이 들어설 경우
광양항의 경우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권 물동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어 타격이 우려됩니다.

특히 부산항에 비해 물동량이 적은 상황에서
새만금마져 들어설 경우 샌드위치 신세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