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일었던 여수 세계박람회
지방비 분담 방안이 재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재정이 열악해 세계 박람회 비용 일부를
분담하기 어렵다는 전남도와 여수시 입장에
공감한다며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세계 박람회가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국가 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으로 건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말
여수 박람회 개최로 지역이 개발되는 만큼,
전남도와 여수시가 관련 예산 일부를
분담할 것으로 요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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