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간의 여성 고용률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백인 이상 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등
광주와 전남북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남녀 근로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말 현재 여성근로자 고용비율은
평균 33퍼센트로
지난해 보다 1.6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여성 고용율을 분야별로 보면
보건사회 복지사업이 68퍼센트,
교육서비스업이 44퍼센트인 반면
목재나 종이 관련 경공업은 2퍼센트에 불과해
여성인력의 특정산업 쏠림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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