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피해배상 협상 본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3 12:00:00 수정 2008-08-13 12:00:00 조회수 1


신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피해 접수와 배상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신안 증도와 자은도, 지도읍 등 3개 읍,면에는
피해대책 위원회가 구성돼
피해 현황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이들 지역에서는
김 양식장과 마을 어장 등에 피해가 났으며,
오늘 신안군 수협에서 모임을 갖고
피해 배상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고를 낸 유조선 여명1호는
한국 해운조합에 80억원의 선주배상책임공제가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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