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지원, 김영록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지난 4.9 총선 당시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목포의 박지원,
해남,완도,진도의 김영록 의원을
복당시키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복당은
당무 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는데,
복당이 확정될 경우
민주당 의석은 81석에서 83석으로 늘어납니다.
한편 민주당은 복당을 희망하고 있는
광주 남구의 강운태 의원을 비롯해
이윤석, 이무영 의원 등 4명에 대해서는
복당 신청서를 낼 경우
개별적인 심사를 통해 복당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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