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광에서 일가족 3명이 식사를 하다
1명이 숨진 사고는
농약 때문에 일어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식사를 하다 숨진 83살 김모씨의 부검을
실시한 결과 김씨의 위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 일가족이 농약을 조미료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성분분석을 위해
반찬과 김씨의 가검물의 정밀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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