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호남 민심잡기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4 12:00:00 수정 2008-08-14 12:00:00 조회수 0

◀ANC▶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광주와 전남에서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여당 지도부에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민주의 도시 광주에 대해

마음 속으로 빚을 지고 있었다며

광주를 방문한 이유를 분명히 했습니다.



◀INT▶박희태

"부채의식 없어질때까지 구애 계속할 터.."



광주시는 열악한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여당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INT▶박광태



특히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여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INT▶강박원

"CT 연구원 안들어오면 소용 없다..."



◀INT▶유태명

"예정대로 준공되면 한나라당 사랑하겠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지역 발전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허태열

"광주 발전을 이어가자...그럼 찍어 줄거죠?"



내년도 국비 지원을 신청한

신규 사업들에도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임태희

"공예문화산업단지 중심지로서 적합하다.."



호남을 향한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구애가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날 지,



내년도 정부 예산 지원 편성 과정이

그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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