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빈차털이 4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4 12:00:00 수정 2008-08-14 12:00:00 조회수 0

광주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 온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60여대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10일 새벽

광주시 산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6대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치는 등

광주시내 아파트 4곳에서

모두 60여대의 차량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쳐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액수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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