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환경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장마기간에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30여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 사업장 18곳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곳을 형사입건했습니다.
해당 사업장들은
대기오염 물질을 신고도 하지 않고
무단으로 방출하거나
가축 분뇨를 빗물에 흘려 보내는 등
환경영향 평가 협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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