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 사업장 18곳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4 12:00:00 수정 2008-08-14 12:00:00 조회수 1

장마철에 환경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장마기간에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30여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 사업장 18곳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곳을 형사입건했습니다.



해당 사업장들은

대기오염 물질을 신고도 하지 않고

무단으로 방출하거나

가축 분뇨를 빗물에 흘려 보내는 등

환경영향 평가 협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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