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구례군 일대에서 민간인들이 억울하게 희생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한국 전쟁을 전후로 일어난 구례*여순 사건의
민간인 집단 희생을 조사한 결과
165명의 민간인이 군경에 의해
불법적으로 살해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위원회는 희생자와 유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국민들에게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국가에 권고했습니다.
구례*여순 사건은
여수 순천 지역 군인 반란 사건 직후
구례군에 살던 민간인 800여명이
군경에 의해 살해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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