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이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반을 감사한 결과
광주지방노동청은
허가를 받지 않고 석면 함유 건축물을
철거하는 현장에 대한 점검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결과 2006년과 2007년
광주지역에서 해체된 75건의 건축물
해체작업에서 노동자들이
석면 안전 조치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에 동원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근골격계 질환 발생 사업장 점검을
하면서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수시 유해요인 조사 여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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