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천에서 대형 포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5 12:00:00 수정 2008-08-15 12:00:00 조회수 0

광주 증심사천에서

6.25 한국전쟁 때 투하된 것으로 보이는

대형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증심사천에서

송수관 공사를 하던 중 중장비 기사가

길이 1미터 20센티미터짜리 대형포탄을

발견했습니다.



공군 폭발물처리반이 제거작업에 나서

1시간만에 뇌관을 제거했는데

이 포탄은 6.25 한국전 전쟁 때

미군 항공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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