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속여 판 음식점 결국 문 닫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5 12:00:00 수정 2008-08-15 12:00:00 조회수 1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다

적발된 광주의 대형음식점이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광주지역 음식업계에 따르면

광주 상무지구의 이 업소가 문을 닫는 대신

다른 한우음식점이 대신 문을 엽니다.



문제의 업소는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와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 지난 5월 식약청 단속에 적발됐으며

시민단체는 지난달 말

소비자 20명을 대신해 이 음식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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