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묘목 농장 주인이
나무 수천 그루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서구 매월동의 묘목 농장에서
이팝나무와 백목련 등 4천여 그루의 나무를
도난당해 18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도난 여부와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서는 한편
농장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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