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크게 낮아지면서 15년뒤면
광주 지역의 학생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육부 교육예측통계에 따르면
오는 2022년 광주 지역 학생수는
15만 7천여명으로 올해의 59%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돼
올해 13만 2천여명에서
2022년에는 7만명대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됐고,
중학생은 7만 천여명에서 3만 9천여명,
고등학생은 6만 천여명에서 2022년에는
3만 8천여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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