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을 찾은 피서객이 늘면서
뱃길 이용객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이후 여객선과 유도선 수송 결과
45개 항로에 11만 7천 여 명이 다녀가
지난해 101만 명보다 10%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뱃길 피서객이 늘어난 것은
해상 날씨가 좋았던데다
고유가에 따라 관광객들이 외국보다는
홍도와 보길도 등 섬 지역을 많이 찾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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