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회사 중역 사칭, 협박해 여친에게 3억 사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18 12:00:00 수정 2008-08-18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외국계 회사 중역을 사칭해 여자친구로부터

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6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여자친구 32살 A 씨에게

은행에 묶여있는 13억원을

지급 보증금만 내면 찾을 수 있다고 속여

3억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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