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적조피해가 우려되는 가두리 양식장의 어류를
폐사 전에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30일 적조주의보에 이어
지난 14일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에 의한 가두리 양식어류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폐사가 우려되는 시점에
양식 어류를 방류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5억원의 방류 보상 예산을 확보해
여수와 완도 등 10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등 일년생 치어 100만마리를 신청받아 적조 피해 직전에
양식어류를 방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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