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피해 앞서 양식어류 방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20 12:00:00 수정 2008-08-20 12:00:00 조회수 1

전라남도가

적조피해가 우려되는 가두리 양식장의 어류를

폐사 전에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30일 적조주의보에 이어

지난 14일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에 의한 가두리 양식어류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폐사가 우려되는 시점에

양식 어류를 방류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5억원의 방류 보상 예산을 확보해

여수와 완도 등 10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등 일년생 치어 100만마리를 신청받아 적조 피해 직전에

양식어류를 방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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