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광주,전남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 일부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빠졌습니다.
최근 원 구성에 합의한 국회 차원의
예산확보 노력과 뒷받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에 포함된
전남 현안 사업비는 모두 5조 129억원 ...
표면적으로 보면
지난해에 비해 4천 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국가 사업으로 추진되는
여수 박람회 사업비가 1조 9백 억원이 포함돼
실제로는 정부예산 반영 비율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J-프로젝트와 새천년대교 건설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일부 현안 사업들이
검토 대상으로 예산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기획재정부 심의가 남아 있어
최근 원 구성에 합의한
여,야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이 절실한 상탭니다
< 인터뷰 : 정인화 전남도 정책기획관 >
더욱이 3년을 끌어오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의 경우
환경부의 사전 환경성 검토가 끝났습니다.
< 인터뷰 : 고재영 전남도 기업도시과장 >
다음달 쯤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지고
내년 하반기쯤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예산 확보 등
국회 차원의 뒷받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 79명이 서명하고
한나라당이 적극 지원을 약속한
F1 국제 자동차 지원 특별법과
여수 박람회 지원 특위 구성도 이번 국회에서
빨리 처리되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탭니다.
정쟁으로 민생과 지역 현안을 외면했던 국회,
이제 발로 뛰고 나서야 할 땝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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