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사과와 배등 햇과일이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 폭염때문에 초기 작황이 다소

부진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출배로 유명한 신안군 압해면 배 농장,



황금빛의 햇배를 따 포장하는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7점5킬로그램 상품 기준으로

햇배 한상자 경매가격은 2만천원선,



예년보다 높은 편이지만 씨알등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고 있습니다.



(S/U) 올 여름 고온현상때문에 다소 부진했던

초기 작황이 이달 하순부터 다시

호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흘정도 지나면

추석용 배도 본격적으로 출하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정성실(신안군 압해면/배재배농민)

..태풍만 안오면 전반적으로 괜찮다..



추석 무렵에는 과일가격이 강세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인 작황은 좋지만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빨라 배와 사과를 중심으로

과일 공급량이 달릴 것이란 관측때문입니다.



◀ＩＮＴ▶정한모(목포원예농협 경매사)

..배,사과는 강세.. 포도등은 비슷할 것이다.



늦여름 불청객인 태풍만 비껴가면

올 가을 과일농사가 기대이상의 풍작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