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환경부 협의가
골프장 갯수를 줄이는 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예정지 주변의 철새 보호와 수질개선,
난개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는
사전 환경성 검토를 끝내고
주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했습니다.
이에따라 J-프로젝트를 주관하는
3개 특수 법인이 계획한 골프장 22곳 가운데
5곳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환경성 검토가 끝남에 따라
다음달 말 개발계획 승인과 실시계획을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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