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옮기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4분기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전남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만 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만 3천 여 명보다 11%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광주도 같은기간 7천 명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지난해보다 8.2% 감소했습니다.
전남으로 옮겨온 인구는 2만 5천 명이었는데,
광주에서의 전입이 38%로 가장 많았고
경기와 서울,전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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