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횟집의 수족관 물이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횟집 60곳을 대상으로
수족관 물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일반 세균과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대장균군만 3곳에서
기준치를 넘겨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약 성분이 든 이끼 제거제는
한 곳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3곳에 대해
관할 구청에 행정 조치를 내리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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